HomeMedia동남아 시장 신흥 강자 에스피랩스, 글로벌 리더 ‘잰걸음’

동남아 시장 신흥 강자 에스피랩스, 글로벌 리더 ‘잰걸음’

지난해 한국 게임 시장의 최고 화두는 P2E(Play To Earn)였다. 올해도 P2E 열풍은 지속될 것으로 보는 것이 업계 관측이다. 

업계의 발걸음도 빠르다. 비록 현재 한국내 서비스는 힘든 상황이지만 미래 먹거리로 글로벌 시장의 선두 주자로 발돋움하기 위한 공생과 협력 관계가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특히 현재로써는 국내 서비스가 힘들다는 점에서 글로벌 서비스를 위한 해외 업체와의 긴밀한 협력 관계 유지를 위한 파트너 찾기에 주력하고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P2E가 시장의 트렌드로 자리 잡은 시간이 짧은 만큼 해외 파트너 선정도 쉽지 많은 않다. 

기술력과 노하우, 시장에 대한 철저한 분석력을 갖춘 업체가 많지 않아서다. 

최근 한국 개발사가 눈여겨보고 있는 해외 업체가 있다. 동남아 시장에서 신흥 강자로 떠오르며 주목받고 있는 SPLabs(이하 에스피랩스)가 그들이다. 이미 한국내 지사를 두고 개발사는 물론 IT업체와 미팅을 지속하며 한국 콘텐츠를 글로벌에 선보이려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에스피랩스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있는 블록체인 플랫폼 업체다. 현재 SPexchange,SPwallet,NFT마켓플레이스 플랫폼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IT 아웃소싱 개발 기술 및 소프트웨어 제공이 주력 사업이다. 

이 업체는 지난해부터 일반게임을 P2E로 전환해 주는 역활로 게임내 생태계 시스템 및 발행토큰의 금융시스템까지 기획하는 등 P2E 종합 서비스 업체다. 

김현정 에스피랩스 대표.

사진설명
사진설명김현정 에스피랩스 대표.

에스피랩스 김현정 대표는 “현재시장에는 P2E 게임화 플랫폼이 있지만 기존게임을 P2E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게임내의 크고 작은 여러가지 전환이 필요하고 외부환경과 연동 할 수 있는 블록체인화 플랫폼이 필요하다”며 “게임개발사가 이러한 부분을 고민하지 않고 P2E 전환부터 서비스까지 제공할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전했다. 

현재 에스피랩스의 성과물도 나오기 시작했다. 최근 동남아 시장에서 서비스중인 P2E 게임회사 문라이트랩( 파라랜드)과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3D MMORPG P2E게임 INFINIYTANGEL(인피니티 엔젤)의 글로벌 서비스를 올해 상반기 진행한다. 

에스피랩스는 현재 국내 여러 게임사와 P2E 버전 논의를 진행중으로 올해안에 3종의 게임을 내놓겠다는 계획이다. 

김 대표는 “현지화 뿐만 아니라 성공적인 시장안착을 위한 마케팅과 인큐베이팅 까지 지원을 할 계획이며 어느 게임사든 쉽게 P2E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P2E 시장을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에스피랩스가 동남아 시장을 어느 업체보다 잘 알고 또한 마케팅 능력도 있어 P2E가 부상하고 있는 동남아 시장 진출을 위한 파트너로써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동남아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키워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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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E 시장과 더불어 떠오르고 있는 NFT개발과 메타버스에도 가속페달을 밟고 있다. 

지난해 P2E와 함께 떠오른 NFT와 메타버스는 P2E와 삼각편대를 구성하며 주목받고 있다. 

에스피랩스도 NFT 개발을 위해 한국 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P2E 서비스와의 최적화된 접목을 진행중이다.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한국 업체의 경우 NFT 분야에서 뛰어난 개발력과 기획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김 대표는 강조했다. 

메타버스 분야에 대한 투자도 지속하고 있다. 

이미 에스피랩스는 메타버스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보고 국내 VR 콘텐츠 제작업체인 모아지오와 메타버스 플랫폼 ‘유레카(eureka)’를 준비중이다.

‘유레카’는 현실세계와 가상세계를 이어나가는 플랫폼으로 유레카 안에서 리브투언 (live to earn)과 유레카언(eurekaearn)을 얻을 수 있고 오픈월드로 이루어진 가상세계다. 

에스피랩스는 내년 2분기 ‘유레카’의 1차 베타버전을 열고 입주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김 대표는 “에스피랩스가 동남아 시장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갖고 있으며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 현재 진행하고 있는 P2E와 NFT, 그리고 메타버스의 결정체 ‘유레카’의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리더 업체로 자리잡을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한국 업체와의 협력 관계를 더욱 견고히 하는 한편 핵심 사업 중 하나인 NFT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문화콘텐츠 사업에도 투자를 강화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안희찬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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